[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소년 치매극복 봉사 동아리 JIUS와 함께 '치매+그림책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
JIUS(Jeju Internationalschool Union Supporters)는 제주 국제학교 SJA(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로 제주 치매광역센터에서 위촉받은 치매 파트너스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동아리 JIUS 학생들은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영어를 활용하여 치매 관련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8월에 진행될 6회차 참여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이후 매달 해당 접수일에 접수가 진행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치매를 바로 알리고 관심을 유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