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은 어제(5일) 제주청년 20명으로 구성된 미국 해외연수단이 제주에서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제주청년 20명과 인솔자 2명이 8월 5일부터 11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스마트농업 현장체험 및 푸드테크 신산업 경험, IT산업의 중심 주요 대학 및 기업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미국 연수 사례를 통해 제주청년들의 안목을 넓히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8월 1일(목)에는 발대식을 개최하여 펜데믹 이후 안전과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해외연수의 안전한 진행을 강조했다. 또한, 제주 청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2024년 제주청년해외연수를 통해 청년의 진로 개척 및 국제적 역량을 가진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