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는 1일 자유 수영, 헬스장 시설 이용 무료 개방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3,560㎡,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요시설로는 수영장(25m, 7레인), 헬스장, GX룸, 다목적홀, 동아리방등의 시설을 갖췄다.
문화체육복합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06~21시, (토‧일요일, 공휴일) 06~18시 이며, 매주 목요일은 휴관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8월 임시 운영 기간동안, 이용자 편의를 위한 건의사항, 시설 보완 등을 거처 9월부터 본 운영을 계획 중이며, 수영‧요가‧필라테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처음으로 개장 운영하는 만큼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본 운영 시부터는 조금 더 발전된 남원읍 문화체육 복합시설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