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 오는 17일 15시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 제1회'제주청년들의 목소리를 들려줘'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2023년도 제주청년일상연구' 우수 연구 공유와 제주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필요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다.
1부 우수연구주제 발표에서는 2023년도 제주청년 청년일상 연구 지원사업(Youth·Study)의 우수 연구로 선정된 총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주제로 △제주 가족돌봄청년의 돌봄경험과 일상생활에 대한 사례연구(발표자: 안녕 영케어러, 천영서), △저활력 청년 현황 및 자립 지원 연구(발표자: 치얼업, 손어진), △제주 이주 청년의 주변부적 삶과 인정투쟁(발표자: 아우라랩, 정민경) 총 3가지 주제의 연구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토크쇼에서는 연구주제에 대한 패널 의견 공유와 자유주제로 제주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패널로는 앞서 발표한 발표자 3명과 △김지완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김봉철 '제주청년원탁회의 분과장' △김승민 '제주청년원탁회의 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청년들의 목소리를 들려줘’ 토크쇼는 제주청년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싶은 제주 도내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