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일 김녕농협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2024년 김녕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7월 2일 강의를 시작해 9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입학생은 22명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교육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하면서, “2024년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농업인으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