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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자연유산돌봄센터, 가장 위급한 순간을 위한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는 전 직원이 지난 4일과 27일 두 차례로 나누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대학교 응급의료교육원이 업무 협약을 맺어 제주도민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 자동심장충격기의 구조 및 원리 ⩟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순서 ⩟ 인공호흡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강영제 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위급한 순간이 닥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자연유산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자연유산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유산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유산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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