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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주교 제주교구 사회사목위원회, 제6회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 “신뢰와 공감을 만드는 평화와 정의”

“신뢰와 공감을 만드는 평화와 정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천주교 제주교구가 지난 2022년부터 제주 지역의 인권과 평화, 생태, 환경 등 제주 현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한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의 여섯 번째 포럼 행사를 마련합니다.

 

올해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은 ‘환대와 평화의 공동체’라는 대주제로 모두 세 차례에 걸쳐 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13일 ‘혐오 사회,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다룬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포럼입니다.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이윤정 전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대표님이 ‘평화의 말로 온전한 환대를’, 한상회 서귀포여중 교감 선생님이 ‘4.3과 회복적 정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이윤정 대표님은 국내 1호 비폭력대화 국제 공인 트레이너로, 부모교육 및 비폭력 대화 관련 강의를 5000회 이상 하신 분입니다.

 

또 한상희 선생님은 교육청 장학사로 계시는 동안 ‘4.3 피해자 회복 탄력성 연구’를 하셨고, 최근 '4.3의 나에게 건넨 말'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두 분의 강연이 끝난 후에는 사회자 김종현 대표의 진행으로 강연자 두 분 선생님과 방청객들이 함께 하는 토론이 진행됩니다.

 

모쪼록 기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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