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7월 1일 부터 7월 5일까지 제주청년학교 여름 특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제주청년학교 여름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제주 청년이 선호하는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서핑(제주시,서귀포시), △스쿠버다이빙(제주시,서귀포시) 4개 강좌가 2회차로 진행되며, 강좌는 회차별 10명 총 8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업 신청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19 부터 39세)이라면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자는 홈페이지 자동 추첨 시스템(랜덤)으로 선발한다.
'제주청년학교'는 2019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매년 진행해오는 청년학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기 계발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교육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제주청년센터 청년학교는 여름 특별 프로그램 외 앞으로 3차 정규프로그램과 4차 정규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며 하반기 수요 조사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청년센터 강태훈 센터장은 “청년학교는 센터의 대표 활력 프로그램으로서 여름을 맞이하여 청년들이 시원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여름 제주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