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메가박스 아라점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 조합원 단합 및 문화행사에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 조합원 및 가족, 동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간담회,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합원 및 가족, 동료들은 최근 상영하고 있는 영화인 설계자와 인사이드 아웃을 단체로 관람하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노·사 간의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는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오늘 공무직노동조합원 단합·문화행사가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기를 바라며,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져 여러분의 삶터와 일터가 더욱 활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