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제주시 신산공원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거행된‘제13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 6·25참전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호국영웅 4인과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을 후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추념식은 호국영웅 4인인 故고태문 대위, 故강승우 중위, 故김문성 중위, 故한규택 하사를 비롯한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