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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귀포시, 'AI와 함께할 미래'시민 대상 특강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7일 16시부터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 ‘안될과학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인공지능(AI)이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시민 대상 인공지능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을 진행할 ‘궤도’는 연세대학교에서 천문우주학을 전공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 현재는 구독자 110만 명인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서 활동 중이며,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학문이 아닌 문화로써 접근하려는 과학커뮤티케이터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와 앞으로 AI가 가져다 줄 미래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에 대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풀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학생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3월부터 GPT 행정활용 연구팀인 “GP+지기”를 운영해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강구하는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공직자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번 특강 외에도 올 하반기에는 읍·면·동 찾아가는 AI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일상속 AI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넓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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