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2024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천연염색 실습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6월 13일 한림읍에 소재한 공방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이염 에코 염색 기법을 활용한 스카프 염색 체험 ▲아선약 염색 기법을 활용한 티셔츠 염색 체험 2개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주시청 마을활력과 사무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되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귀농귀촌 교육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복지) 제주정착주민자료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4월까지 제1기 귀농귀촌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을 실시해 총 43명이 수료했으며, 하반기에 친환경 농업 실습 교육 등 3회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제주로 오는 귀농·귀촌인에게 제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득 창출을 도모 하는 등 양질의 영농정보 제공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제주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