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2일 오후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신규공직자를 비롯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치유의 숲’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치유의 숲’은 서귀포시청 공직자를 위한 심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1회차)에 이어 금번은 2회차로 주요내용으로는 치유의 숲에서 차롱 치유 밥상 체험, 오소록 숲 와식 명상 등 다채로운 산림힐링 프로그램으로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즐거운‘힐링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가족과 이모 주무관은 “숲이 주는 평안과 순수한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하며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시간이 됐고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기대한다고”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심리 상담실(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매월 1회)를 운영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해왔으며, 지난 7일에는 직원 힐링프로그램(오란다강정 만들기)을 운영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긍정적인 에너지 발산으로 보다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서귀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