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13일 서귀포해양경찰 경비함 및 남제주빛드림본부(발전소)를 방문하여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다정다감 현장 대화의 날’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날 해양치안수호와 안정적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두 기관을 방문하여 관계자 격려와 함께 현안사항 논의 및 협업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귀포해양경찰 경비함(5002함)을 방문하여 고성림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낚시어선 안전관리 등 해상안전 관리 및 해양정화 활동 추진에 따른 서귀포시와의 협업과 서귀포해양경찰청 부지 일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다모 남제주빛드림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시와 계속해서 고민키로 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각 기관들이 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방문을 통해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계속해서 각 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하여 임기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민선8기 전반기 동안 내실있는 시민대화를 추진해온 서귀포시는 166개소 방문, 616건의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문제해결과 정책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