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독도 사랑의 마음과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독도』 교재를 도내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독도 교육은 관련 교과(군)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연간 10시간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배부되는 『독도』 교재는 △우리나라 영토로써 독도의 중요성 △독도의 역사와 옛 문헌 및 지도를 통한 독도 사료 탐색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 수호와 보존 방법 등을 다양한 체험활동 자료와 더불어 학생들의 참여와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 20차시 분량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독도 교재는 독도의 지리적 내용, 세계와의 관계, 독도의 역사 및 독도 영토주권 확립을 위한 대화와 토론 방법 등 다양한 영역으로 독도 활성화 교육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