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공직자의 회계역량 강화를 위하여 회계실무 길잡이 '소중한 회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소중한 회계(소소하지만 중요한 회계)'는 내부행정망 내 게시판인 ‘Easy-회계알림방’을 활용하여 각종 회계 관련 궁금증 해소와 실무 사례별 설명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자 서귀포시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시책으로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회계실무 기본소양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체계적인 예산집행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회계제도 일반 △지출실무 △계약실무 △일상경비 실무 △ e-호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 ‘소중한 회계 담은 회계실무 매뉴얼’을 제작ㆍ배부하여 회계실무자 뿐만 아니라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담당자들에게 예산집행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자체 회계역량 강화 시책인 '소중한 회계' 운영을 통해 예산집행 행정에 대한 신뢰 향상 및 공직자 회계역량 강화로 신속집행의 기틀을 다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