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 및 관광객등의 도로통행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지역내 제2·3종 교량 시설물에 대한 정밀점검 및 정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상반기에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입하여 정밀 점검대상(2종시설 1개소), 정기안점점검(2종시설 3개소, 3종시설 54개소)에 대하여 정밀 및 정기안전점검 용역을 1월에 착수하여 5월까지 추진할 예정에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박리, 누수, 철근노출과 하부구조의 기초세굴, 신축이음장치의 균열 등 교량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교량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 형태를 관찰하고 안전상이 문제가 있는 손상 등 구조적 결함 발견시 확보된 예산 으로 신속히 보수보강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안전운행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량 정밀점검 및 정기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