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8 (목)

  • 박무서울 2.9℃
  • 흐림제주 12.7℃
  • 구름많음고산 12.2℃
  • 흐림성산 14.2℃
  • 구름많음서귀포 16.9℃
기상청 제공

경제


제주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국비 3억 100만 원 확보

동문공설시장 등 5개 시장에 청년몰 활성화, 시장경영패키지 사업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국비 3억 100만 원을 확보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5개 시장·6개 사업이 선정돼 지방비 1억 3,500만 원을 포함한 총 4억 3,6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으로 동문공설시장, 서문공설시장, 중앙지하상점가, 칠성로상점가, 중앙로상점가 등 5개 시장에 청년몰 활성화와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2억 6,100만 원을 지원해 청년몰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는 동문공설시장 등 5개 시장에 △상인교육, △공동마케팅, △경영자문, △시장매니저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시장별 특성을 고려해 시장에서 필요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는 사항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 및 경쟁력 확보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곧 우리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올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