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도정홍보 최우수부서로 미래성장과를 선정하고 도민기자단 김태경, 김호연, 문서경을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홍보 실적을 종합해 도정 정책을 전략적으로 홍보한 우수부서 7곳과 유공자 2명을 선정했다.
평가는 도 본청(53개 부서)과 직속기관·사업소·추진단(21개 부서)으로 나눠 진행됐다.
도 전체 부문엔 최우수 미래성장과, 도 본청 부문엔 우수 미래모빌리티과, 장려 경제일자리과, 기업투자과가, 도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 부문에는 우수 도시균형추진단, 장려 특별자치제도추진단, 세계유산본부가 선정됐다.
도정홍보 유공자로는 자치행정과 백금석 주무관과 도정 정책 확산에 기여한 공무원연금공단 신혜영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정과 도민을 연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한 도민기자단 7명을 우수활동자로 선정됐다.
블로그기자단 부문에는 최우수 김태경, 우수 심수진·윤재영, 영상 크리에이터 부문, 최우수 김호연, 우수 김두혁, 대학생 SNS서포터즈 부문, 최우수 문서경, 우수 김윤서가 이름을 올렸다.
도정홍보 우수부서와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은 28일 백록홀에서 진행됐으며 시상자에게는 포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도정정책 정보 전달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