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청 제2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서귀포시민 200명이 참여하는'2023년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워크숍 및 정책만족도 평가'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이번에 워크숍을 재개하여 연초 부서에서 발굴한 주요정책의 추진성과와 마무리 계획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평가와 점검을 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평가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평가대상은 부서별 추진하는 정책(사업)의 성격에 따라 총 10개 분야(△소통·민원,△자치행정,△읍·면,△동,△복지위생,△보건소,△문화관광체육,△농수축경제,△청정환경,△안전도시건설)로 분류했고,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정책만족도 평가단 200명이 관심있는 분야의 정책을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평가단 대상으로 11월중 온라인조사(문자, 전자우편 링크 접속)와 전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최일선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높여나갈 것”이라며“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