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가마초등학교는 20일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진‘2023 갯머리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탐구팀과 성장팀으로 나누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개인달리기, 이어달리기, 단체 경기, 어르신 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운영했다. 중간 중간 꿈끼버스킹 활동으로 음악줄넘기 공연도 선보여 우리 학생들의 성장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학부모회 주관으로 보물찾기를 진행하여 학생들은 보물을 찾고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가마초 관계자는“온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탐구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로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