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통문화공예 및 생활공예 기술보급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보자기 매듭, 페이퍼플라워, 마크라메, 자이언트얀 등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생활공예 실습으로 이뤄진다.
19세 이상 서귀포시 동 지역 및 남원읍 거주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월 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여성농업인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농촌지도사는 “여성농업인의 경제활동 참여로 지역 농업·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농업인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