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단원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하는 단원은 총 10명으로 ▲현악기 5명 ▲목관악기 2명▲금관악기 1명 ▲타악기 1명 ▲피아노 1명이다.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중 교육감이 직접고용・운영은 전국 최초이며 장애예술인의 공공기관 일자리 모델 개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채용된 단원은 공연을 위한 악기연주 및 학생・교직원 등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월 16일 ~ 18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전자우편(이메일)접수도 가능하다.
채용시험은 2023년 10월 중 응시원서 등 접수 후, 11월 1일 1차 시험(서류 및 지정곡 심사)을 시작으로 2차 시험(자유곡 블라인드 심사), 3차 시험(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4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의 맞춤훈련 수료자가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