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깊이 읽기를 위해‘2023년 문경민 작가와의 북토크’를 지난 24일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훌훌'로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대상 및 권정생 문학상을 수상했고, '우투리 하나린', '열세 살 우리는'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문경민 작가를 초청하여‘나의 소설 쓰기’를 주제로 작품 속 인물과 소설가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들이 작품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꾸준히 독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