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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도교육청, 환경교육 강화로 기후 위기 감수성 높인다

2023년 생태환경교육 주제선택형 직무연수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예술곶산양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40명을 대상으로‘2023년 생태환경교육 주제선택형 직무연수(생태감수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연수 과정은 △그림으로 만드는 생태환경 이야기 △소리로 만드는 생태환경 이야기 총 2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체험 및 실습형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제주의 생태환경이 갖는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오감을 활용한 생태 체험을 통해 생태환경교육의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기후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생태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10월 13일 ~ 14일에‘생태환경교육 주제선택형 직무연수(환경수업편)’를 운영할 계획이며, 교원들의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학교 생태환경교육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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