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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2023년 우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사업비 5억 원 투입, 월파방지시설 보강과 해안도로 정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도에 총 5억 원(국비 4억, 지방비 1억)을 투입해 월파방지시설 보강과 해안도로 정비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시는 우도 내 월파방지 시설 미비와 해안도로 하부 세굴 등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년~2027년)에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하우목동항 인근 월파방지벽 신설 및 TTP보강, ▲비양도항 인근 파제벽 신설 및 세굴 보강, ▲천진동 서쪽 해안도로변 전석 및 피복석 보강과 월파방지벽 설치 등 우도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정주여건 개선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3년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우도, 추자도, 비양도에 총 8건,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우도 안전시설 정비를 통하여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안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도로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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