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2일 선흘리 볍씨학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학교 및 보조금 운영단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한다.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라는 주제로 김문정 강사의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성찰하며, 2024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마을교육공동체 보조금 운영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인다라’에서 준비한 생태체험활동과 선흘 마을주민들이 제공하는 간식 체험 등을 통해 선흘마을교육공동체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고, 교육공동체들이 서로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를 잇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