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은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책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책사랑 주간 동안 원화 전시, 사행시 짓기, 나는 독서 퀴즈왕 등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 책을 빌려 가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고 있다.
20일은 도서관 활용 행사로‘극단 그녀들의 Am’이 주관하는 인형극 공연[제주를 품은 거대여신 설문대]을 유치원, 1~3학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7일까지 학년별로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대한 독서감상화 그리기, 동화책 만들기, 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돈초 관계자는“책사랑 주간 행사를 통해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책 읽기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바른 독서 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