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초등학교와 서광초등학교에서‘2023년 한 권의 책으로 보는 세상의 지혜’를 운영하고 있다.
‘한 권의 책으로 보는 세상의 지혜’는 교과 연계 독서 및 다양한 미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대정초 3학년과 서광초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9회 과정이다.
올해는 고대청 강사(독서지도사)의 지도로 △프레드릭(레오 리오니)을 읽고 포일 페인팅 활동 △1초(나희덕)를 읽고 롤링 페인팅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사고와 감각의 확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