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에서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급 커뮤니티를 갖춘 브랜드, 고급 주택단지가 조성 중이다.

해당 단지의 이름은 ‘서귀포 아이원캐슬 타운빌리지’로 총 10개동 80세대, 전용 79㎡~84㎡, 실사용면적은 34~36평형(복층은 60평대)이다.

이 단지는 ㈜도원종합건설과 ㈜아이원종합건설에서 시공하며 현재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공정 중이다.

신규 주택분양을 찾는 서귀포에서 놀라울 정도의 분양실적을 보인 이 단지는 광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예약률이 50%를 넘어가고 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요인을 살펴보자면 첫째, 실사용 면적 대비 천만 원대의 실속 있는 분양가다.

해당 현장은 시행사와 시공사가 같은 회사이며, 토지를 10여 년 전에 매입한 이유로 서귀포시 실거주자에게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높은 품질인데도 불구하고, 동급 평형 대비 가장 낮은 가격으로 분양 예정이다.

둘째, 서귀포시에서 처음 시도되는 복합커뮤니티 단지이기 때문이다.

단지 내에 분수대공원, 어린이 풀장, 필로티 지하주차장, 세대별 창고(약 3평)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헬스장, 코인세탁실, 캠핑장까지 조성되는 중이며, 그 외에 다수의 학부모가 거주할 예정이기에 자녀분들의 등교를 책임질 ‘통학버스’까지 2년간 무상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에 없었던 리미티드 프리미엄은 내부 평면설계와 바다조망, 한라산조망, 가전제품 풀옵션 제공, 보조주방(물부엌) 기본 제공도 추가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셋째, 제주도에 조성되는 대부분의 세컨하우스가 제주시와 서귀포시라는 시가지 중심권에서 벗어난 권역에 조성돼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 단지의 입지는 서귀포 시청사에서 불과 4분 거리의 서귀포 원도심이다.

또한, 홈플러스와 종합병원, 소방서, 편의점 등의 생활 필수시설이 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으며, 24시간 ‘편의점’ 이용이 가능한 도심권 주택단지이기 때문이다.

넷째, 제주에 살면서 ‘제주다움’을 만끽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제주살이의 진수를 느껴보지 않은 삶일 것이다. 제주다움이 넘치는 제주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지역인 서귀포시는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걸매생태공원, 칠십리공원, 이중섭미술관 등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있으며, 각종 문화체험 및 레저, 휴양이 가능한 ‘제주다움’ 넘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분양 담당자 손장영 부장은 “해당 단지는 아이원캐슬 타운빌리지라는 명칭으로 10차까지 제주도 각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이 단지는 시범단지 형태로 브랜드의 상징이 되는 단지로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이 더 만족하는, 단 하나의 주택, 최고의 주택을 짓겠다는 신념으로 수익보다는 ‘최고의 브랜드 네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기행 블로그https://blog.naver.com/seri55555나 대표번호064-805-8352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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