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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멈추지 않는 소통으로 시정공감 이어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 이후 17개 읍면동 순회 방문을 시작으로 민생현장 등 129개소를 방문하여 410여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읍면동(34개소), 마을(28개소), 복지시설(6개소), 민생현장(12개소), 사회단체(32개소) 등 129개소를 방문했으며, 각 지역의 원로들과 소통하며 시정발전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도로 확․포장 공사, 배수 개선 등 사회기반시설(SOC)의 확충 및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이 많았으며, 1차 산업분야의 행정적 지원 요구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방법 강구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도 있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제도개선과 예산반영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검토와 건의 등을 통해 시민불편이 최소화 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9월 6일에도 우수 한우농가와 모범적 6차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운영 방식과 관련 산업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다정다감 현장 대화의 날’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접수된 건의사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정기적으로 현행화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진행상황을 시민과 공유해 나가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시정 최고의 목표는‘시민의 삶의 질’”이라며“앞으로도 현안 마을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민생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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