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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하반기 자원봉사자학교 운영

도 자원봉사센터와 협업, 도내 자원봉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도 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성향상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자원봉사자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0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하반기 과정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운영된다.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 마사지, 동화구연, 캘리그라피, 스포츠 테이핑, 실버 체조 등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5개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사회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6월 2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자원봉사자학교에서는 6개 교육과정에 총 120여 명이 수료한 바 있다.

 

지난 6일에는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학교 개강식을 개최해 자원봉사자 역할 및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APEC 제주유치 등 제주도 주요 정책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께 바치는 영화 ‘영화속의 마음나눔(밥정)’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도 이뤄졌다.

 

오춘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가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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