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농정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 미래농업위원회 미래농업총괄 회의를 5일 개최했다.
제주 미래농업위원회는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내에 설치돼 총 4개 분과(농업정책, 밭작물/식품, 감귤유통, 축산업)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두 차례에 걸친 분과별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민선8기 농업분야 공약사항 추진과 지역농업인 건의사업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 등 제주 농정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업을 `24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미래농업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제주 농정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