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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대륜동 지역주민 함께 잘 사는 상생발전의 길을 찾다!

제주혁신도시․지역주민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5일 오후2시 대륜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제주혁신도시․지역주민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제주혁신도시 8개 이전공공기관의 실무자, 대륜동 관내 4개 마을회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주혁신도시의 발전방향,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간 상생발전 방안 등이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행사를 주도한 이정엽 의원은 “제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제주혁신도시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전공공기관과 주변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듣고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정책간담회가 내년 상반기 계획수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륜동 마을발전계획과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간 연계를 통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간 상생발전이라는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5개분야․15개 핵심사업으로 구성된 “제2차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고, 국토부에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국토부는 혁신도시별로 10여개 사업을 반영, 9월 중 관계부처 협의에 이어 10월경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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