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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문학관, ‘제주문학을 읽다’ 낭독반 운영

9월 16일 ~ 12월 16일 총 13회…8월 28일부터 선착순 20명 접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문학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낭독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제주문학 작품을 함께 읽는 낭독반을 운영한다.

 

이명혜 문학강사와 함께 하는 제주도민 대상 낭독반

 

‘내 삶의 변화를 꿈꾸는 우아한 낭독 – 제주 문학을 읽다’ 13회 운영

 

낭독반을 진행할 이명혜 문학강사는 2022년 스토리코스모스 신인문학상(시문학)을 수상했으며, 시집『꽃으로는 짧은』(2014), 자녀교육사례집『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2019) 등을 출간했다.

 

제주문학관 ‘제주문학을 읽다’ 낭독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13회에 걸쳐 낭독 이론과 실습, 제주문학 작품 읽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낭독을 처음 접하는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속 낭독 프로그램이며, 제주문학에 대한 일반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제주도민은 오는 8월 28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제주문학관 낭독반 프로그램은 독특한 지역색을 품고 있는 제주문학에 대한 일반 도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제주문학관에서는 도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적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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