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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중국인 단체관광객 허용에 따른 업계 대응 방안 논의 등 중심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제주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관광업계 간 간담회를 8월 23일 오전 10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관광의 국내관광객 수요 감소로 관광업계가 관광산업의 경쟁력 저하를 가져오고 있어 국내외 경쟁관광지에 대한 적극적 대응책 마련이 모색되어질 것으로 보여지며, 최근 중국인 관광객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업계 대응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이승아 의원은 “최근 내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도에서 발표한 7대 전략의 내용을 보면 그동안 제주관광의 부정적이미지 개선대책과 다양한 상품개발 및 홍보 등 총망라하여 손색이 없어 보이지만 기존 제시됐던 제주관광 활성화 방안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승아 의원은 “제주 국내관광객 수요 감소는 관광업 종사자 및 사업체에 심각한 경영이 우려된다”고 하면서 “내·외국인 시장의 차별화 전략과 안정적으로 수요와 공급을 조절할 수 있는 질적 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이승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부위원장, 강상수 의원, 박두화 의원, 양경호 의원, 정민구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에서는 변덕승 관광교류국장, 최미숙 관광산업과장이 참석하며, 제주관광협회에서는 강인철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분과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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