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8월 14일 제주고산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5월 31일 개강해 총 25주간 ․ 5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49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우수 수료자 1명에게 표창패(제주시장상)를 수여했다.
우수 수료자 박성건 씨는 농업성공대학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촌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공을 인정받았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고산농협 농업성공대학을 수료한 여러분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농업성공대학을 통해 우리 농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변화와 어려움을 이겨내어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 10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문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이며, 수료식은 지난 7월 31일 함덕농협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김녕농협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