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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행복한 동행 치매파트너 2만5,000명 양성 목표

올 연말까지…초등생 이상 온·오프라인 교육 이수 후 등록 가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2만5,000명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2023년 6월말 기준 치매파트너 2만757명을 양성했으며, 올 연말까지 2만5,000명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성된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보조, 제주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및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지원 등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매파트너 등록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온라인 및 오프라인(치매안심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치매센터파트너 누리집*에 가입 후 교육 완료 시 자동 등록이 되며, 오프라인은 치매안심센터에 사전 문의한 후 대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며 “도민이 중심이 되는 치매파트너 문화 확산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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