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24일, 농협은행 이도지점으로부터 '취약계층자녀 학습용품 지원'으로 책가방 20개를 기증받았다.
농협재단에서는 취약계층 자녀 및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주제일중학교는 경제 곤란 가정의 부담 경감 및 학생의 학습 의욕 고취 등 지원의 취지를 고려하여,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면밀히 검토한 뒤 책가방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