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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도교육청, 맞춤형 상담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 돕는다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교직원 연수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4일 학생정신건강지원을 위한 교직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내 유·초·중·고·특수교사 180여명을 대상으로‘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응대법’이라는 주제로 박소영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탐라교육원에서 실시했다.


학교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에서 교사가 학생과 보호자에게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과 보호자 면담의 기본기에서부터 부모교육, 부모와의 상담방법, 병원 치료 접근법 등에 대한 실전적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다양한 사례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과 보호자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들을 적절히 도울 지식과 정보를 습득했다”며“이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학교현장에서의 학생지원을 위한 교사 역할 강화가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대상 교육과 연수를 꾸준히 실시하여 교사들의 정신건강 문해력 향상을 돕고 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돌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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