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성군이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준공한 덕선지구 통행 안전 보행로에 가로등을 20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된 가로등은 LED 120W로, 대평교~대가저수지 간 지방도 1009호선 보도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용 전 점검을 마치고 6월 말까지 모든 가로등을 점등할 계획이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대평교~대가저수지 간 보행로 완료와 동시에 가로등을 설치해 야간보행환경을 구축했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가로등·보안등 고장 신고는 전용 전화번호로 전화해 해당 표찰번호 및 주소를 신고하면 빠른 수리가 가능하며, 접수 및 처리 완료에 대한 내용이 문자로 간략하게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