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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시, 민간전문가와 지역상인이 협력하여 지역상권활력 프로젝트 추진

원도심상권 활성화 전략수립, 문제해결 챌린지 등 11월까지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원도심 상권의 차별화된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동네상권발전소’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상인, 제주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고유자원 발굴,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전략과제 연구·기획을 수행하기 위해 2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 상권활성화사업의 예비사업으로써 올해 5월에 선정됐으며, 사업평가를 통해 우수 기획과제로 선정될 시‘지역상권활성화사업’대상이 돼 5년간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지는 중앙로‧칠성로상점가 및 중앙지하상점가 일원이며사업내용은 자율상권조합 설립, 상권내 유휴공간 등 기초조사, 상인·지역주민 현장인터뷰, 상권활성화 연차별 과제 및 실행계획 마련, 통합브랜딩 개발, 원도심 문제해결 챌린지 등이다.


사업추진을 위해서 청년기업인 주식회사 일로와가 주관기관으로서 참여하며, 카카오와 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가 민간투자기관으로 디지털 상인교육, 사업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채경원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제주시의 원도심 상인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잠재 자원을 활용하여 제주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상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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