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한국마사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 해외연수’에 자영말산업과 학생 4명을 선발하여 참여했다.
말산업 분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학생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승마연수는 6월 14일부터 26일까지 약 13일간 프랑스에 위치한 아하 드 자흐디(프랑스 승마교관 전문 직업학교)에서 실시한다.
연수 내용으로는 승마, 조련, 마차 등 말산업 분야별 이론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말 생산, 육성, 조련 분야 등 미래의 말산업 기초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