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9일부터 과학교육업무실무원이 미배치 된 학교를 중심으로 과학실 환경 조성 및 과학실험실 시약장 정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6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9일간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전문업체가 과학교육업무실무원이 미배치 된 학교 및 분교장 등 50여 개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학교별 보유 시약을 확인·정리하고, 폐기가 필요한 시약을 찾아내 폐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약품 출납 대장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과학실험실 환경 정비 및 시약장 정리 용역을 통하여 담당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