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제주도에서는 첫 주자로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제90회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시작되어 교육부, 교육청, 학교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동참해 교육시설의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시설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에서는 교육감을 시작으로 각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각급학교까지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건축, 전기, 소방 분야로 구성된 안전점검 피켓을 활용하여 인증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제주시교육지원청 김찬호 교육장 등 4명의 기관(학교)장을 지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학교시설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