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6월 9일 제주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에 교통봉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운영물품(선크림 60개)을 전달했다.
제주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학기 중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등교하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아라초 교문 및 횡단보도 주변에서 교통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아침 등교시간 아라초 부근 차량 통행이 매우 혼잡한 상황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기에 제주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아라초등학교는 작년에도 마스크 600장, 미끄럼 방지 장화 58켤레를 전달하여 주민봉사대원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아라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아라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