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에서는 6월 7일 교육공동체가 모여 텃논 시농제를 열었다.
본교 특색사업인 생태환경교육‘마을에 희망을 심는 Eco 한동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시농제에서는 길트기 행사, 협약식, 기원문 달기, 시농제, 모내기 활동 등이 이루어졌다.
한동초 관계자는“모내기와 벼 수확의 기쁨을 체득하고 재배 과정의 체험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보전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해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초는 한살림제주생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1년여간 학교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텃논,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