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중문농업협동조합이 5월 29일 청송체육관에서 진행된‘조합원 한마음 대회’에서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범 조합장은“중문농협 53주년을 맞이하여 농협과 조합원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2023년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중문고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제주의 전문 보건간호와 관광 인력을 양성하는데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명화 교장은“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지역민 자녀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