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강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년 그림책 상상탐험대’를 5월 11일에 개강했다.
‘2023년 그림책 상상탐험대’는 가족, 친구, 환경, 생태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이와 관련된 내용의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본 수업은 김진희 독서지도사와 오승주 논술지도사의 강의로 10월 4일까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총 2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1학년부터 4학년까지는 액자, 가방 등 만들기 위주의 독후활동을 하고 5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논제를 중심으로 찬반 토론 위주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2023년 그림책 상상탐험대’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워 독서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