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8일과 5월 2일 2일간 연수대상자의 접근성을 배려하여 교육지원청 2곳에서 '고랑몰라 해봐사주' 교구활용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생태환경교육 연계하여 제주의 생태환경변화를 놀이를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놀이형 교구인 '고랑몰라 해봐사주' 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식생활과 생태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10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육청에서는 교구 등 다양한 교육자료에 제주만의 특징을 담아 제작·보급하고, 이런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하여 학생들이 제주를 알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